탄소 중립 자원화 연구센터 연구진, 한국화학공학회에서 연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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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환경자원실험실    조회 226회    작성일 23-10-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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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탄소 중립 자원화 연구센터 연구진, 한국화학공학회에서 연구 결과 발표
ㅣ탄소 중립을 위한 지속 가능한 기술로 주목받다

 최근 열린 한국화학공학회 2023년도 가을 총회 및 국제 학술대회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온 연구원과 기업들이 혁신적인 연구를 공유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탄소 중립과 신재생 에너지를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술 개발 성과를 발표하고 국제적인 지식 교류의 장을 마련한 자리였다.

 대표적인 연구 중 하나는 CCUS 기술에 대한 것이었다. 이 연구는 탄소 중립 ESG 가치 확산을 위한 화학공학 지식인과 기업들의 연구 참여 및 기술 개발에 대해 강조하였으며, 탄소 중립 자원화 연구센터는 고은빛 석사과정의 '소성 패각과 해수를 활용한 간접 탄산화 과정의 부산물 처리를 통한 이산화탄소 저장 연구' 구두 발표를 통하여 산업에서 배출되는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해수와 굴 패각 폐기물로 포집, 활용하는 기술을 공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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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화학공학회에서 구두발표 중인 고은빛 석사과정

그 밖에도 김세훈 박사과정의 ‘해수 용존 마그네슘을 고순도 하이드로 마그네사이트로 회수하는 방법’, 신선미 박사과정과 이유정 석사 그리고 한용훈 학사과정의 ‘간접탄산화 방법을 통한 프로바이오틱스 캡슐화’, 조원 석사과정의 ‘배연탈황석고의 간접탄산화를 통한 이산화탄소 저장 및 미립자 바테라이트형 탄산칼슘 생산’ 포스터 발표를 통해 센터의 연구 성과와 기술을 공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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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터 발표를 진행한 김세훈 박사과정, 조원 석사과정, 신선미 박사과정과 김명진 지도교수​(좌측 3번째)

본 학술대회에서 탄소 중립 자원화 연구센터가 관심 있었던 분야는 결정화 기술과 나노결정의 형상 제어 및 경제성 평가와 담수화 시스템 적용으로 타 대학 연구진의 발표를 통해 센터 주도 연구의 방향과 발전 가능한 분야로의 확장을 고려할 수 있었다.

 2023 추계 한국화학공학회는 대한민국 2050 탄소 중립 계획에 부합하는 기술과 지식의 선봉에 서는 자리로 세계적으로 주목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앞으로도 탄소 중립 자원화 연구센터는 이와 같은 국제적인 플랫폼을 통해 탄소 중립 및 자원화 연구 성과를 세계에 알리고 지식의 진보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