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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L, 사우디아라비아 WTIIRA, SWA와 협력 강화••• 공동연구 협약 진행
|국제적 협력 강화: 탄소 중립 자원화 연구센터의 한 걸음 전진

 탄소 중립 자원화 연구센터(이하 ERL)가 최근 해외 국가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ERL은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에 위치한 WTIIRA(Water Technologies Innovation Institute & Research Advancement)/SWA(Saudi Water Authority) (구 DTRI/SWCC)를 방문하여 현재 진행 중인 국제 공동 연구의 협약을 진행하였다.
ERL은 태경비케이, WTIIRA/SWA와 국제 공동연구 3차년도 활동 중이며 이번 출장은 실증설비 현장 운용 확인 및 상호 연구 결과 공유를 통해 연구 중간점검, MOU 체결 논의를 진행하였다.

 ERL 이번 협약 강화가 두 기관의 연구 역량을 공유하고 확대하는 데 중대한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협약의 핵심은 담수화 후 농축 수로부터 자원 추출 및 탄소 저감 기술의 접목 분야에서의 공동연구와 교류 활성화다. 두 기관은 기술 개발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로 했으며, 이는 양국의 연구 인프라 간 상호 보완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출장은 ERL이 국제적인 연구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연구센터 측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해외 기관들과의 협력을 증진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양국 연구자들에게 큰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으며, 앞으로의 연구 협력의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SWA는 하루에 1,150만 m3의 담수를 생산하는 전 세계 최대의 담수화 생산기관이다. 해당 기관은 담수화 부산물인 농축 수로 순도 최대 97%의 고순도 탄산칼슘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환경보호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움직임을 보였으며 이 움직임에 ERL이 동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