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중립 자원화 연구센터 연구진, 대한환경공학회 학술대회에서 연구 성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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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환경자원실험실    조회 190회    작성일 24-11-0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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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탄소 중립 자원화 연구센터 연구진, 한국화학공학회에서 연구 결과 발표
ㅣCCUS를 위한 자원 회수 및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 및 고도화 기술로 주목받다

 탄소 중립 자원화 연구센터(이하 ERL)은 최근 개최된 대한환경공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하며 활발한 학술 교류를 진행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환경공학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기술 발전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연구 결과를 논의했다.
 ERL 연구진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자원순환 및 에너지 탄산화/무기물 섹션에서 발표를 진행하였으며 해수기반 자원 회수, 산업 부산물 순환,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 분야에서 독자적인 탄산화 기술에 대해 발표하였다.
발표자는 김세훈 박사과정, 신선미 박사과정, 조원 석사과정으로,
김세훈 박사과정은 "해수와 Ca(OH)​2를 이용한 탄산화를 통해 고순도 Hydromagnesite 을 합성하는 방법"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고,
신선미 박사과정은 "고로 슬래그로부터 제올라이트 X와 탄산칼슘을 합성하는 법"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으며,
조원 석사과정은 "Vaterite 형 CaCO​3 생산을 위한 pH Swing 공정 중 Ca(OH)​2와 Sucrose의 적용을 통한 간접 탄산화 기술의 경제성 향상"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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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환경공학회 발표 중인 김세훈 박사과정, 신선미 박사과정, 조원 석사과정(왼쪽부터)


 각각의 주제에서 한용훈, 이히승, 박소정 학사과정은 학생 연구원으로서 연구에 참여하여 성과를 내었고 발표에 참여하였다.
특히, 본 연구는 자원 순환과 이를 통한 CCUS 실현 기술이라는 측면에서 학계 및 산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발표를 진행한 조원 석사과정은 “이번 연구를 통해 연구 센터의 탄산화 기술과 산업 적용 능력을 입증할 수 있었으며,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한 다양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다”며 “CCUS를 실현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술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RL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활동과 국내외 학술대회 참여를 통해 환경공학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를 선보이며, 실질적인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 개발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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